바빌론 강가에서(Rivers of Babylon) 개요
'바빌론 강가에서'라는 제목으로도 번역되어 알려져 있는 노래 〈Rivers of Babylon〉은 구약성경의 시편 137편과 19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멜로디는 경쾌하지만 알고 보면 바빌론(성경의 바벨론)에 끌려가 포로로 살았던 유대인들의 비참한 심경을 표현한 애가(哀歌)다.
〈바빌론 강가에서(Rivers of Babylon)〉는 1970년 자메이카 출신의 3인조 그룹 더 멜로디안스(The Melodians)가 발표한 곡으로, 이 그룹의 멤버 브렌트 도우(Brent Dowe)와 트레버 맥노튼(Trevor McNaughton)이 공동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1972년 영화 〈The Harder They Come〉의 삽입곡으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후 〈바빌론 강가에서(Rivers of Babylon)〉는 1978년 독일의 4인조 혼성 그룹 보니 엠(Boney M)이 리메이크해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바빌론 강가에서(Rivers of Babylon) 가사
다음은 〈바빌론 강가에서(Rivers of Babylon)〉 가사 전문이다.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When the wicked Carried us away in captivity
Required from us a song
Now how shall we sing the lord’s song in a strange land
When the wicked Carried us away in captivity
Required from us a song
Now how shall we sing the lord’s song in a strange land
Let the words of our mouth and the meditations of our heart
Be acceptable in try sight here tonight
Let the words of our mouth and the meditations of our heart
Be acceptable in thy sight here tonight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Dark tea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You got to sing a song)
Ye-eah we wept,(sing a song of love)
When we remember Zion(Yeah yeah yeah yeah yeah)
By the rivers of Babylon,(Rough bit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You hear the people cry)
Ye- eah we wept,(They need their God)
When we remember Zion(Ooh, have the power)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다음은 〈바빌론 강가에서(Rivers of Babylon)〉 중 반복되는 가사와 백코러스 부분을 제외하고 해석한 것이다.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When the wicked Carried us away in captivity
Required from us a song
Now how shall we sing the lord’s song in a strange land
Let the words of our mouth and the meditations of our heart
Be acceptable in thy sight here tonight
우리는 바빌론 강가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어요
사악한 자들이 우리를 사로잡아 가서
우리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요구했어요
지금 우리가 낯선 땅에서 어떻게 주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요
우리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오늘 밤 여기 당신의 눈에 열납 되게 하소서

바빌론 강가에서(Rivers of Babylon) 배경
〈바빌론 강가에서(Rivers of Babylon)〉는 바빌론의 침략을 받아 유대인들이 바빌론으로 포로로 잡혀간 사건을 일컫는 ‘바빌론 유수(Babylonian Captivity, Babylonian Exile)’를 배경으로 한다.
유수(幽囚)는 ‘잡아 가둠, 사로잡힘’이라는 뜻이다. 바빌론 유수는 세 차례에 걸쳐 벌어졌다. 1차는 B.C. 606년경, 2차는 B.C. 597년경, 3차는 B.C. 586년경에 있었다.
노래 속 화자는 적국에 끌려가 망향의 고통 속에 포로 되어 살아가는 애환과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는 참담한 심경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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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강가에서(Rivers of Babylon)〉 노래에 가장 많이 반복되는 가사는 “우리는 바빌론 강가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어요”라는 대목이다. 여기에는 바빌론 강들(Rivers of Babylon), 시온(Zion) 두 개의 지명이 등장한다.
바빌론 강들은 바빌론 제국이 위치했던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을 가리킨다. 시온은 예루살렘 구시가지 동쪽에 위치한 언덕 또는 그 위에 세워진 성을 가리킨다.
시온은 B.C. 11세기, 다윗왕이 원주민이었던 여부스족을 정복하고 차지한 후 왕국의 수도로 정하고 시온 산성을 증축하여 다윗성(City of David)이라고 명명한 이래 이스라엘의 정치적, 종교적 거점이 되었다(사무엘하 5:7~9).
시온은 유대인들에게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과 동일한 의미로 여겨지는 특별한 성지요, 마음의 고향이었다. 바빌론에 끌려간 유다 포로들이 시온을 그리워하며 울었던 이유는 이 때문이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시온 | 하나님의 거처, 절기 지키는 도성
성경은 앞서 언급한 실제 예루살렘 동쪽의 언덕과 산성과는 또 다른 곳, 하나님의 거처이며 영생의 축복을 주는, 또 다른 의미의 시온에 대해 여러 지면에 걸쳐 설명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시편 132:1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편 133:3)
이사야 선지자도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가 거룩하다 칭함을 얻을 것”이라고 예언하며 다른 의미의 시온이 어떤 곳인지 이렇게 소개했다(이사야 4:3~6).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 여호와께서는 거기서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자시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 … 거기 거하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이사야 33:20~24)
하나님이 계시는 시온은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이다.
하나님의 절기는 안식일, 유월절을 비롯한 7개의 연간 절기가 있다. 사도시대 이후 교회가 세속화되면서 하나님의 절기는 점차 사라지고 말았다.
성경은 이 사건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 영적 바벨론에 의해 자행되었고,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그곳에 사로잡힌 하나님의 백성을 향해 나오라고 예언하고 있다.
성경은 마지막 시대 하나님이 다시 오셔서 절기를 복원해 주실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시편 기자는 이 일을 가리켜 하나님이 시온을 재건하실 것이라고 예언했다(시편 102:16).

바벨론에 포로 된 유대인들이 바벨론 강가에서 시온을 그리워했던 것처럼 영적 바벨론에 포로 된 이면적 유대인들이 기억해야 할 시온은 바로 이곳이다.
🏛 고향 땅을 잃어버린 유대인들이 바빌론(바벨론)에서 포로로 살았을 때 비참했던 때, 고향인 예루살렘(시온)을 그리워했습니다.
우리들도 하늘나라, 우리의 본향을 떠나 죄악세상에서 죄가 죄인지도 모른 체 죄의 종노릇 하던 우리들이었습니다.
그런 우리들을 찾아주시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시온으로
불러 모아 주셔서 죄사함과 영생의 축복을 허락해 주신
안상홍 님과 하늘 어머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https://youtu.be/VPi9fScUYqQ?si=hPzE9dqYZU7n7s3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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