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61311521532051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혈액원은 12일 전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헌혈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헌혈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을 수여했다.
기념식은 ‘전북특별자치도민과 함께! 나눔으로 행복한 헌혈자의 날’이란 주제로 헌혈 선언문 낭독에 이어 헌혈유공자 표창 시상,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와 혈액원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총 69개 단체와 개인이 상을 받았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2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장 감사패를 받은데 이어 4월 24일 유월절 헌혈 행사에서도 총 95명이 혈액 3만 2280㎖를 기증했다.
2014년에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20년째 사랑의 헌혈을 실천하며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대통령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등 국내외 4200여회 상을 받았다.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
한편, 전북자치도청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강진석 전북자치도 혈액원장, 강영석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을 비롯해 지자체 혈액사업 관계자와 헌혈자, 봉사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영석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나의 혈액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것만큼 보람된 일이 없다”며 “‘헌혈자의 날’ 기념식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헌혈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헌혈자 확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전북특별자치도 헌혈 권장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헌혈증진 캠페인 지원, 공무원 사랑의 헌혈, 교육 및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적십자사연맹, 국제수혈학회, 국제헌혈자조직연맹 등 4개 국제기구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자가 감소한 반면 수혈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14일을 ‘세계 헌혈자의 날’로 제정했다.
박민홍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 하나님의교회 # 헌혈의 날 #헌혈유공전북도지사표창수상
'GOOD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교회 [60주년 스페셜] 페루 영상에세이-하나님과 한 상에서 (10) | 2024.07.27 |
---|---|
지구촌 ‘지속가능성’ 증진하는 청년들, 세계가 주목.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 주최 ‘2024 전 세계 ASEZ 정상회의‘ 개최 (6) | 2024.07.16 |
하나님의 교회 |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 소개 (8) | 2024.06.09 |
[특별 인터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12) | 2024.06.05 |
[하나님의 교회 설립 60주년 특별기획] 하나님의 교회, 전국 각지 새 성전 설립 ‘순항’ (6) | 2024.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