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야기

십자가는 교회의 상징일까요? 우상일까요?

하늘 별똥별 2024. 11. 5. 00:23



오늘날 세상의 많은 교회에서는 십자가를 교회의 상징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십자가를 숭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십자가를 만들어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과연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실까요?


십계명중 둘째 계명


하나님께서는 "아무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형상이라도 만들어서 하나님을 섬길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십자가 형상을 만들어 세우는 것은 어떨까요?


--> "십자가 형상만큼은 예외적으로 만들어도 괜찮다" 라고
성경 어디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십자가 형상을 만들어 세우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계명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 신상이나
금으로 신상을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고
[출애굽기 20장 23절 ]


-->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것일지라도 형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십자가 앞에서 절하거나 섬기는게 아이니까 만들어도 괜찮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잘못된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절하지 말며 섬기지 말라"

절하지 말고 섬기지 말라는 말씀뿐만 아니라
형상을 만들지 말라는 말씀에도 순종해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 출애굽기 20장 4-6절 ]


형상을 만들어 섬김으로써 하나님의 계명을 거역하는자가 됩니다.
이러한 자들이 곧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경고하셨는데 교회가 십자가 형상을 만들어도 될까요?

결코 십자가 형상을 만들어서 세우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거역하며 형상을 만들어 세우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미워하는 행위입니다.

이와 반대로 형상을 만들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대
십자가를 포함하여
어떤 형상도 만들거나 섬기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천 대까지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큰 축복을 받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 십자가 사용의 유래*



A.D. 313년 콘스탄틴 시대, 십자가 교회 안에 유입
A.D. 431년 예배당 안에 십자가 등장
A.D. 568년 예배당 꼭대기에 십자가 등장
오늘날 모든 교회에 십자가 사용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를 기독교에 대한 상징으로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콘스탄틴 시대부터였다. 초대 교인들에게 십자가는 말만 들어도 몸서리치는 것이었으므로, 십자가를 심미적으로 미화시킬 위험성은 전혀 없었다.
-Baker's 신학사전, 도서출판 엠마오-






#십자가 우상숭배 #십자가 #하나님의교회 #우상숭배
#교회의상징 #우상 #둘째계명 #십자가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