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야기

성경 이야기 : 바이블스퀘어

하늘 별똥별 2024. 10. 14. 01:22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 이야기가 가득한 바이블스퀘어 홈페이지가
개설 되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https://biblesquare.org/

홈 - 바이블스퀘어

북극성 주변 우주공간의 미스터리 맑은 날 북쪽 밤하늘을 바라보면 유난히 밝게 빛나는 별이 하나 있다. 북극성이다. 북극성과 지구의 거리는 학자들마다 다른데 323광년, 430광년, 466광년 등으로

biblesquare.org



유사 이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읽는 스테디셀러가 있다면 단연 성경일 것입니다. 수천 년의 인류 역사를 반추하다 보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가 걸어온 길 곳곳에 성경과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가 자리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이블 스퀘어는 성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광장입니다. 이곳에서 세계사 속 인물과 사건, 인류가 무심코 혹은 열렬한 신앙심으로 오마주하듯 이루어놓은 문화와 예술작품 그리고 피조물의 세계를 성경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비춰드리고자 합니다.


바이블스퀘어는 천국의 비밀과 하나님의 존재를 드러내 많은 이들이 성경에 감춰진 구원의 진리를 깨닫고 천국을 향해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돕고자 개설되었습니다.


-홈페이지 내용 일부발췌


많은 분들이 찾아보시고 구원의 진리와 천국의 비밀을 깨달아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구원의 축복에 나아오시길 바랍니다.







바이블스퀘어 홈페이지의 글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최후의 만찬| 화폭에 담긴 예수님과
제자들의 마지막 식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최후의 만찬 제작 배경

지금으로부터 약 500년 전,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최후의 만찬은 “회화 역사의 새 지평을 연 독보적 걸작”, “르네상스 시대의 가장 뛰어난 성과” 등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0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명작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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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가 최후의 만찬을 작업할 때 많은 사람이 몰려와 구경했다고 한다. 구경꾼 중 한 사람이었던 이탈리아의 소설가이자 도미니크수도회의 수도사 마테오 반델로(Matteo Bandello)는 “그(다빈치)는 거기에 새벽부터 왔다가 해가 질 때까지 머물렀다. 잠시도 붓을 놓지 않고 먹는 것도 마시는 것도 잊은 채 쉬지 않고 그림을 그렸다. 그는 팔짱을 끼고 서서 그림을 스스로 검토하고 비판하면서 매일 몇 시간씩 작품을 주시하는데도 불구하고, 때때로 붓질 한 번 하지 않고 이틀이나 사나흘을 보내기도 했다. … 그늘에 몸을 가릴 생각도 하지 않고 발판을 기어올라가 붓을 잡고는 두세 번 붓질을 하고 나서 돌아가는 것도 보았다”고 회고했다.


〈최후의 만찬〉, 이탈리아의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내 레펙토리움 벽화. 출처: 위키미디어 커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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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에는 그리스도와 함께 수년을 동고동락한 자신들 중에서 누군가가 배신을 한다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한 제자들이 두려움과 의심, 불안과 당혹감에 휩싸인 뒤숭숭한 분위기가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다빈치는 제자들의 표정과 몸짓을 표현하기 위해 사람들의 얼굴과 표정을 면밀히 관찰하고, 해부학적 연구와 성경에 나타난 제자들의 성격을 파악한 후 제자들의 생김새를 결정했다고 한다.

최후의 만찬 속 인물들의 배치는 왼쪽부터 바돌로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안드레, 베드로, 유다, 요한, 예수님,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 도마, 빌립, 마태, 다대오, 시몬 순이다. 각각의 몸짓과 표정은 어수선한 당시의 상황을 현장감 있게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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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최후의 만찬 이야기
유월절 준비와 최후의 만찬 음식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나누는 장면은 마태, 마가, 누가, 요한 사복음서에 모두 기록되어 있다(마태복음 26:20~29, 마가복음 14:17~25, 누가복음 22:14~38, 요한복음 13:3~17:26). 무교절의 첫날인 유월절이 되었을 때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님에게 유월절 음식을 먹을 객실을 어디에 마련하면 좋을지 묻는다. 예수님이 이른 대로 마가의 소유로 알려진 큰 다락방이 준비되었다.

날이 저물자 예수님과 열두 제자들은 식탁에 둘러앉아 만찬을 나누었다. 그날 밤 예수님은 공회에 잡혀가서 밤새 심문을 받은 후 다음 날인 무교절에 십자가에 희생되었다. 그날의 만찬 석상에서 가르치신 말씀이 곧 유언이었던 셈이다(히브리서 9: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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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점은 그날 만찬상에 차려진 음식이 유월절 양고기가 아닌 떡과 포도주였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유월절 만찬을 함께하기를 간절히 바랐음을 피력하면서 심오하고 특별한 약속을 하셨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15~20)




예수님의 새 언약에 따르면, 유월절에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것은 곧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셈이 된다. 예수님은 그보다 먼저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영생을 얻게 된다고 가르치신 적이 있다(요한복음 6:53~55). 예수님은 이 가르침을 어떻게 행할 수 있는지 마지막 유언을 남기는 자리에서 몸소 본보이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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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성화 ‘최후의 만찬’이 묘사하는 성경의 중대한 날 유월절이 오히려 교회사에서 사라진 것은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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