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님 설교 예화중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리스에 아라크네라는 여인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베 짜는 일에 열심을 내었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 가늘디가는 실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경지까지 오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아라크네의 마음도 교만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노파가 아라크네의 집 앞에 나타나 '절대 사람이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신들하고 대적하려는 생각은 하지 마라'라고 했지만 이미 마음이 높아진 아라크네이기 때문에 교만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아라크네는 당장이라도 미네르바 여신이 나타난다면 얼마든지 대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아라크네의 앞에노파는 미네르바 여신의 원래의 모습으로 변모되었습니다.미네르바 여신은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