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일 뜨겁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올해가 내년보다 시원할 거란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요.^^;;; 님들... 모두 무더위 잘 이기시고 곧 다가 올 가을의 시원한 바람을 기다려 보아요. ㅎㅎ 이렇게 뜨거운 여름을 나는 건 비록 우리뿐만은 아닌 것 같아요... 식물도 나름 뜨거운 여름을 맞고 있는데요. 뜨거운 태양을 맞서지 못하고 씨들은 나무, 식물들이 있는가 하면 잘 이기고 버티는 꽃도 있더라고요. 장미가 그중 하나인 것 같아요. 질 때도 됐는데... 열심히도 피우고 열심히도 견디는 것 같아요.^^ 작열하는 태양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지만 간 혹 소나기로 더위를 식혀주는 것처럼 뜨겁다고 짜증을 내기보다는 이 무더위를 즐길 줄 아는 자가 진정 이 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ㅎㅎ..